유어예 Yu.A.Ye — 遊於藝 · Play in Art, AI 미디어 아티스트

AI · Media Artist
Seoul, Korea
遊於藝
move · click to scatter
About the Artist

"I believe that divinity
dwells in all things —
even in the glitch."

유어예(Yu.A.Ye)는 생성형 AI로 작업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다. 한국 전통 색채와 기원(祈願)의 상징을 알고리즘의 잠재 공간으로 옮기며, 프롬프트를 주문처럼, 생성을 하나의 의례처럼 다룬다.

작업의 중심에는 글리치(Glitch)가 있다. 기계가 내놓은 결과는 자주 의도와 어긋난다. 형태가 뭉개지고, 손이 여섯 개가 되고, 얼굴이 두 번 겹친다. 유어예는 이 오류를 지우지 않는다.

예상과 결과 사이의 틈을 작품이 시작되는 자리로 본다. 작가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생성의 조건이지 결과가 아니며, 그 비예측성이야말로 알고리즘이 스스로 말하는 순간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작업은 결국 선택의 일이다. 무엇을 그대로 남기고,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 글리치가 작품이 되는 것은 오류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알아보고 이름 붙이고 자리에 놓는 작가의 판단 때문이다.

유어예의 화면에서 깨진 픽셀은 실패의 흔적이 아니라, 기계와 사람이 함께 남긴 기도의 자국이다.

"나는 모든 것에 신성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알고리즘의 오류 안에도."

현재 건국대학교 실감 AX 융합대학원에서 생성형 AI 창작의 오류와 비예측성이 미학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遊
Play
於
In
藝
Art

Selected Works

Exhibitions

Press

Education

  • 연세대학교 · 영어영문학과
  • 건국대학교 · 실감 AX 대학원

Experience

  • (현) AIBIX Lab · 이사
  • LG** · 전략기획팀, IR팀
  • 우리** · VIP 마케팅팀
  • 하나** · 전략기획팀